사회초년생, 돈관리 금융관리 꿀팁 2탄

경제Tip|2019. 6. 13. 19:33

먼저 사회초년생 돈관리 기초에 대해 설명했고 지금 설명하는 것도 돈 관리 방법이 새롭거나 그리 특별한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 알고 있는 이 간단한 방법을 실천하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사람마다 돈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습관이나 성향이 다르고 어떤 방식이 나에게 적합한 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돈 관리의 기본기를 잘 다져놓으면 그 어떤 재테크 방법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가 가능하다. 사회초년생에게 있어 돈 관리는 옷의 첫 단추를 꿰는 것과 같다. 

 

 

 

 

 소득관리 

돈의 수급이 안 맞는 것은 대부분 본인의 소득을 제대로 모르고 인전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매우 많다. 소득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매월 일정한 급여도 있지만 들쭉날쭉한 급여, 연중에 상여금이나 기타 수당 등 생각보다 많은 돈이 발생하지만 상여금은 계획하고 지출하기보다는 금액에 맞춰 사용하고 사소한 금액은 대수롭지 않게 사용하거나 소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지출로 연결되어 지출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소득을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1. 나의 소득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무심코 버리고 잃는 소득을 최대한 없게한다.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매월 통장으로 들어오는 급여와 기타 수당을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급여, 야근수당, 출장수당 등) 

   연중에 추가로 들어오는 돈의 출처를 확실히 한다. (상여금, 성과급, 명절비용, 휴가비용, 연말정산 환급금 등

  ▶ 소득 형태를 파악해 두도록한다. (연간 일정한 금액을 매월 받는지, 급여 이외 수당이 발생하여 매월 소득이 들쭉날쭉 한가)

  

 2. 소득의 형태나 소득내용에 따라 돈의 사용 목적을 정한다

  ▶매월 일정한 소득에 적합한 월 지출 내용을 정리하고 계획한다. 

  ▶추가 발생되는 소득은 별도로 관리하여 저축 가능한 금액을 최대한 늘린다.

 

 지출관리

지출은 발생되는 내용과 횟수도 많고 수시로 발생해 복잡하고 관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지출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득의 형태에 적합하게 지출을 하는 방법은 돈 관리를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1. 지출을 '월 지출'과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로 구분하라. 

  ▶ 매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고정금액을 우선 확인하고, 매월 사용하는 용돈이나 생활비의 범위를 정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금액을 확인한 후 저축 가능한 금액이 본인이 원하는 저축금액인지 비교해 보고 저축과 지출의 우선순위를 생각해야 한다. 

  ▶ 연간 비정기적은 지출은 매월 발생하지는 않지만 연간 반드시 필요한 금액,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의 내용은 명절비용, 가족 생일, 휴가비, 의류비, 경조사비 등등 비정기적으로 발생돼서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게 되는 형식이므로 반드시 예산을 세워 별도로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예산 만들기

 ▶월 지출의 변동비와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은 무심코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비용으로 늘어나 저축을 방해하고 부채를 늘게 하는 가장큰 요인이므로 지출 예산을 세워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용돈이나 생활비 예산은 월간보다는 주간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카드 사용으로 지출 통제를 못한다면 카드 사용을 중지하고 현금을 사용하여 예산만큼 사용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하자. 또한 정해진 예산은 남기지 말고 잘 쓰는 습관을 만든다.

 

 

 

 재무목표 정하기

아무리 좋은 돈 관리 방법이 있어 열심히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해도 원하는 목표가 없다면 지치고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결혼을 하기 전까진의 시기는 대부분 소득 대비 돈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재무목표를 정하는 것은 돈 관리를 완성시키는 밎받침의 역할을 한다. 

 

 ▶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결혼 자금마련이나 학자금 대출상환 등 3~5년 내 달성할 수 있는 재무목표, 반드시 짧은 시간 동안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 노후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소득의 5~10% 라도 노후 준비를 시작하고 꾸준하게 관리하는것이 현명하다.

 ▶ 여행이나 현재의 자신을 위한 비용도 재무목표로 정해놓고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2019/06/13 - [경제Tip] - 사회초년생, 돈관리 금융관리 첫걸음 꿀팁

 

사회초년생, 돈관리 금융관리 첫걸음 꿀팁

사회초년생의 돈 관리는 앞으로의 남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자 기본이 됩니다. 취직만 되고 월급만 받으면 무엇이든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고 돈 관리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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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돈관리 금융관리 첫걸음 꿀팁

경제Tip|2019. 6. 13. 18:43

사회초년생의 돈 관리는 앞으로의 남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자 기본이 됩니다. 취직만 되고 월급만 받으면 무엇이든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고 돈 관리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돈 관리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돈 관리는 생각만큼 엄청난 노하우가 필요하다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돈 관리를 위한 기본 틀만 제대로 잡혀 있으면 된다.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고 시작해야 할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주거래 은행 정하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여유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장 쪼개기는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이다. 하지만 통장 쪼개기를 꼭 필요에 의한 통장이아닌 불필요한 여러 은행에 통장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은행들은 고객이 거래하는 실적에 따라서 차등으로 우수고객을 선정하고 금융거래 시 금리우대나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한 곳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하고 집중 공략해서 각종 혜택을 챙겨갈 수 있다. 

 

 

 

 신용등급에 관심가지고 관리하기

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표로 1등급부터 10등급까지의 신용등급 1~1000점의 평점으로 나누어진다. 개인 신용등급이 중요 하다는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된 당신에게는 신용 등급은 다소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에 주택 자금이나 노후 자금, 결혼 자금 등 목돈이 필요한 순간은 반드시 생기고 신용등급이 낮다면 자금을 마련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종 금융생활이나 경제활동을 할 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서비스 이용 최소화하기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돈을 벌어도 부족한 상황이 생기게 되어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하면 쉽게 현금을 뽑을 수 있다. 그만큼 방법이 편리하고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게 되지만 이자가 매우 높고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카드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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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재점화 이주연 SNS 영상 순삭

핫이슈|2019. 5. 31. 15:27

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의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지며 온라인상이 뜨겁다.

 

주연 SNS

이주연 SNS 영상 순삭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지만, 이주연은 영상을 곧바로 삭제했다. 해당 영상은 핸드폰 어플로 촬영한 것으로, 매우 다정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두 사람이 어플 효과를 이용해 사슴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지드래곤은 어플 효과 없는 지드래곤 얼굴 그대로 드러난 모습도 함께 나왔다.

 

좌 : '콰이'영상 캡처 우 : 이주연 지드래곤 SNS

햇수로 2년, 4차례 열애설,

이전에도 이주연 지드래곤은 2017년 10월 이주연의 실수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SNS에 게재되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11월 2018년 1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수차례 실제 연인으로 의심받아 왔지만 양측 모두 그냥'친구 사이'라며 이를 항상 부인해왔었다. 이주연 지드래곤 두 사람이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다정하게 찍은 영상이 이주연의 콰이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어 각각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이 보도됐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배경과 비슷한 풍경 사진 등을 SNS에 업로드하여 '럽스타그램'의 흔적을 남기며 열애설은 더욱 불거졌다.

 

이주연 소속사"사생활 확인어려워..", 이주연 팬덤 "지드래곤과 열애 지지"

이에 대한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주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주연 갤러리는 지지성 명문을 내고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훗날 백년가약을 맺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축하받아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나"라고 이주연 팬덤은 지지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올해 2019년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열애설이 터진 횟수로는 4차례 햇수로는 2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사진을 공개했다가 지우게 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마땅한 반응을 보이지 않던 이주연 지드래곤이 이번 열애설에는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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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 조두순 아내 탄원서,조두순 출소일

핫이슈|2019. 5. 30. 13:56

조두순 사건의 조두순 얼굴이 MBC'실화 탐사대'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지난 29일 MBC'실화 탐사대'에서는 2편으로 조두순 아내의 근황이 전파를 타면서 조두순 아내의 탄원서가 공개돼 다시 한번 이슈화 되고 있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캡처
MBC 실화탐험대 캡처

"조두순은 예의를 아는 사람" "집에서는 잘한다"

조두순의 아내 A 씨는 조두순이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탄원서를 제출했다. A 씨의 탄원서 내용에는 "밥이며 반찬이며 빨래며 집 안 청소나 집안 모든 일을 저의 신랑이 20년 동안 했다"며 성실함을 강조했고, 남편을 옹호하는 주장도 곳곳에 실려있었다. 또 A 씨는 "한 번도 화를 내본 적 없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며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라고 적었다. 술이 범죄의 큰 원인인 것으로 돌리려는 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조두순은 아내의 퇴근을 기다리며 목욕물을 미리 받아 놓고, 각종 집안일을 전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조두순의 아내는 "최근까지 면회를 갔다" 고 밝혔다. 

 

출처 : MBC 실화탐사대 캡처

조두순의 가족 사건 피해자의 집이 불과 3분 거리

이날 방송에서는 조두순의 가족이 피해자 가족과 500m 근방에 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전했다. 조두순이 징역을 사는 11년 동안 조두순의 부인이 이사 가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실화 탐사대'제작진이 피해자 가족이 주변에 살고 있다고  말하자 조두순의 아내는 "그런 건 나도 모른다.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MBC 실화탐험대 캡처

조두순이 출소를 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냐고 묻는 제작진의 말에는 "할 말이 없다"면서도"면화를 가긴 간다. 이혼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피해자의 아버지는 "왜 피해자가 짐 싸서 도망을 가야 됩니까.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고 호소했다. 전문가 들은 조두순이 복역을 마친 뒤, 아내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고, "조두순한테 아내는 광장히 고마운 존재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행동심리학자 말에 따르면 조두순의 아내 또한 "조두순을 받아줄 것이라고 본다" 고 말했다. 

 

조두순은 이미 전과 17 범인 상태로 2008년 법원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한 혐의로 강간상해죄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을 구형받았으나 1심 판결에서 심신 미약 판정에 따라 형을 경감받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13일이 출소 예정으로 560일가량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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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정신과의사 그루밍 성폭행 논란 사건정리

핫이슈|2019. 5. 29. 18:21

김현철 정신과 의사의 그루밍 성폭력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성폭행 등 정신과 의사 김현철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2013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굿닥터로 출연한 이후 이름을 알리며 일명 '무도 정신과 의사'로 불려지며 일약 스타 의사로 발돋움을 하였습니다. 이후로 TV와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그의 병원은 각지에서 몰려든 환자들로 문정성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진료시간이 아닐 때에도 SNS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다독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은 환자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했으며, 이 때문에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굿닥터'로 명성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 발생한 성범죄 의혹은 충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출처 : MBC PD수첩

김현철 정신과 의사 "호텔로 모시겠다. 못 참겠다"

하지만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굿 닥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환자 A 씨는 지난 4월 김현철로부터 성적으로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정신 질환자의 취약한 심리를 파고들어 '그루밍(Grooming)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것이었다. 

 

출처 : MBC PD수첩

여성들은 하나같이 "김 전문의에게 성적인 유린을 당했다"라고 주장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던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A 씨는 "진료 보러 가면 마음대로 호텔 예약을 하고 저한테 가 있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2017년도에도 김 씨에게 성적으로 이용당했다며 김현철 정신과 의사를 고소한 환자 B 씨는 "호감을 밝히자 그 자리에서 성관계를 요구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더욱 심각한 정신질환을 얻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출처 : MBC PD수첩

환자 B 씨 "충격에 자살시도도 하고 다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었다"

3년 동안 김 씨에게 치료를 받았다는 환자 B 씨. 2017년 무렵부터 "제 진료와 관계없는 본인의 사적인 얘기 같은 걸 조금씩 지속적으로 하기 시작했다"며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자신을 특별한 환자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는 B 씨는 김 씨에게서 연인의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감정을 고백하자 김 씨는 성관계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총 5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B 씨는 "진료 보러 가면 자기가 성관계하고 싶은 날은 진료실 안에서 호텔 예약 사이트를 열어서 마음대로 호텔 예약을 하고 저한테 거기에 가있으라고 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선생님을 믿었기 때문에 '내가 성적으로 착취당하고 있다'이런 생각을 하면 너무 힘든 거다 그 충격 때문에 자살시도도 하고 다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정신과 의사 "오히려 내가 유린을 당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에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PD수첩' 제작진과 만나 "저는 그냥 있었는데 강제로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오히려 내가 유린을 당한 상황이다"라며 참담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김현철 정신과 의사 "저는 거절을 하고 내색을 다 냈었다. 달라붙은 건 두 분"

그는 "성관계는 합의하에 할 수도 있고 비합의에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여자분이 당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본인이 맨날 항상 마지막에 예약을 한다. 빼도 박도 못하게. 빼도 박도 못하게. 제가 퇴근해야 하는데 그분은 뭔가 일을 낼 거 같은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거절을 하고 싶은 내색을 다 냈었다. 달라붙은 건 두 분"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들의 진술이 다소 구체적인 바, 김현철 정신과 의사를 향한 의심이 지워지지 않는 상황,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 중 성폭력으로 피해를 본 여성과 매사 음담패설을 달고 살았다고 진술한 전직 지원들의 진술에 누리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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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해군 최종근 하사 조롱 해군반응 이준석 사건 정리 요약

핫이슈|2019. 5. 28. 12:16

'워마드'가 며칠 전 순직한 청해 부대 28진 최영함 소속 최종근 하사에 대해 조롱 글이 올라와 현재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워마드 해군 조롱은 정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으며, 현재 워마드 해군 조롱을 일으킨 가운데 해군이 강한 유감을 표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190일 동안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청해부대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청해부대 최영함에서는 지난 24일 진해에서 환영행사를 진행 하던 도중 부두와 함정을 잇는 밧줄이 끊어지면서 갑판을 덮쳐 최종근 하사가 숨지는 등 모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7일 영결식에 유가족과 해군참모총장 등 청해부대 최영함 장병 등 200여 명이 눈물 속에 고인의 떠나보냈었습니다. 

 

"어제 재기한XX방패 자집애" "아 볼 때마다 개 쳐 웃기니, 나만 볼 수 없노"

여성 우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고인을 비하 조롱하는 "어제 재기한 XX방패 자집애"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고, 최종근 하사가 사고 당시 쓰러지는 사진과 함께 조롱 글을 올렸습니다. 최종근 하사의 조문이 이어진다는 기사를 링크한 뒤 "별 궁금하지도 않은 X 같은 감성팔이 오지게 한다 이기야", "X나 지겹고 노잼 이노, 어쩌라고, 재기가 정박용 밧줄에 빙의한 거 아니니"등등 정신 나간 조롱 글을 개제했습니다. 더군다나 고인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밧줄한테 쳐 발라서 재기 품에 안긴 김치전남 와꾸 박제"라는 언급까지 한 상황입니다. 워마드 회원들은 이러한 미친 글에 공감과 동조를 하는 등, "X을 때도 어쩜 다리 벌리고 X지노", "궁금한데 발만 보여주고 가버렸노"라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입에도 담기 힘든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해군 SNS 캡처
YTN 뉴스캡처

해군 "오늘 청해부대 고 최종근 하사를 떠나보내는 날, 워마드에 차마 입에 담기도 참담한 비하 글이 게시돼 고인과 해군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워마드가 해군 고 최종근 하사를 조롱함에 이어 해군은 "해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에 있음을 밝힌다"며 워마드 원영자와 고인에 대한 비하 글을 작성한 사람은 조속히 그 글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온라인 상에서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사이트 운영 관계기관의 협조를 정중히 당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바른 미래당 최고위원 "또 시작이네"

워마드가 순직한 최종근 하사를 비하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준석 바른 미래당 최고위원이 "또 시작이네"라며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준석 위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워마드 척결에 왜 하태경 의원과 제가 나섰는지 그 필요성을 자기들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한동안 맹공해놔서 잠잠하더니 또 시작이네요"라는 글을 개시했습니다. 한편으로 이준석 최고위원과 하태경 의원은 지난 1월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 등 에서 워마드 폐지를 주장한 적 있이 있고, 3월 워마드 내에서 자행되는 언어폭력 등을 고발하는 토론회도 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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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폭 논란 효린 학폭 카톡 사건 정리 사건 요약

핫이슈|2019. 5. 27. 11:52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린이 15년 전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오면서, 가수 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가수 효린 학폭 논란에 관심이 뜨겁다. 며칠 전 잔나비 멤버 유영현 학폭에 이어 '미투'사건처럼 학교폭력 미투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효린에게 학폭을 당한 피해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옷, 현금 등을 빼앗아 가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 당시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 조차 하지 못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인스타 DM으로 사과하라고 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

 

추가로 글을 쓴 누리꾼은 "저도 이 글에 포함되는 당사자"라며 "효린은 온갖 언어 폭력에 가방, 옷, 신발 등을 하루만 빌려달라고 한 뒤 몇 날 며칠을 입고 다녔다. 돌려줄 생각이 없었는지 받으러 가면 없다고 선배가 뺏어갔다는 거짓말들을 했다. 달라고 하면 'XXX아 준다고' 등 온갖 욕설을 했다. 놀이터에서 무리 지어 '오늘은 너 누구한테 처맞을래'라며 두려움에 떨게 했고, 이유 없이 폭력을 당해야만 했다. 폭행을 당해 눈에는 핏줄과 멍이, 입술은 부풀어 올라 피가 고여 있었다. 엄마가 제 눈을 보시고 학교에 쫒아가신 적도 있다"라고 적었다.

 

 

효린 카톡

이어 글쓴이는 당시 효린에게 함께 학폭을 당한 친구 중 한명과의 카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해당 글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뒤늦게 한 누리꾼이 효린의 학폭에 관한 추가 제보를 전하는 댓글을 다는등 현재 효린을 둘러싼 학폭설, 일진설 등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효린 학폭 사태가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글쓴이 또한 학창 시절 일진이었다는 주장까지 더해지고 있다. 

 

효린 측 "학폭, 기억 선명하지 않아... 피해자 주장 분 직접 찾아뵙겠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을 접했다"며 "현재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으며, 이어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피해자라 밝힌 글쓴이는 "찾아오지 말아 달라. 만나서 사과한다고 한들 소속사 관계자랑 나올 게 뻔하고, 그 무서운 눈빛을 볼 자신 없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효린 측, '모욕감'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입장 변경

같은 날 26일 오후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먼저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언론 매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앞서 게시되었던 효린의 학폭이라 명명된 모든 게시글이 조금 전 아무런 예고 없이 삭제됐다. 그저 사과만을 바란다는 누군가로 인한 이번 사태에 매우 비통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게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피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효린 측의 추가 강경 입장이 발표가 있은 후 30여 분 뒤, A 씨 본인을 주장한 네티즌은"만나자고 하더니 6시간째 연락이 없고 네이트 측에서는 아이피를 차단시켰다,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연락 없이 고소하겠다고 입장 변경했다" 고 많이 본 기사 두 곳에 같은 댓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효린 측은 "댓글을 확인했고, 추가 입장은 없을 것이며, 법적 대응 방침 입장 그대로 유지한다" 고 전했습니다. 

 

사건 정리 사건 요약

1. 5월 25일 네이트 판에 학폭 당했다는 글 이 개제

2. 5월 26일 오전, 효린 측의 1차 대응 기억이 선명치 않다. 만날 생각이 있다. 

3. 5월 26일 제보자 또한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옴

4. 5월 26일 오후 효린 측 2차 대응 '모욕감'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입장 변경.

5. 피해자 효린에 대해 연락 없다 '네이트 아이피 차단' 등 입장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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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학폭? 최정훈 김학의 접대 잔나비 유영현 학폭 잔나비 논란 사건정리

핫이슈|2019. 5. 25. 10:52

 

밴드그룹 잔나비 유영현이 과거에 학교폭력 논란에 그것을 인정하면서 팀에서 자진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또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 원대의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떠한 사업가의 아들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한 사업가의 아들이라는 의혹.

유영현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인 같은 날 오후에, 김학의 전 차관에게 접대한 협의를 받는 사업가 최 모 씨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 씨의 두 아들 또한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업가 최 씨 회사에 1대, 2대 주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흔적이 있는데, 두 아들 이름으로 주식을 명의 신탁한 것일 뿐 아들이 경영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학의 접대한 사업가의 아들이 잔나비 최정훈?

뉴스 속 모자이크 처리된 집과 소속사 페포니 뮤직으로 추정되는 모자이크 사진을 근거로 '유명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라는 아들이 잔나비의 최정훈이라고 추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정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었는데, 당시 공개됐던 최정훈의 집과 SBS가 보도한 최 씨의 집 전경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

"잔나비의 한 멤버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그에 대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른 멤버에 대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 원대의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의 아들로 지목된 가운데, 이에 대해 팬들은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 포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4일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는 "잔나비는 앞으로도 훨훨 날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밴드이기에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너무도 안타깝다", "잔나비가 더욱더 비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기에...."라고 강조하며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페포니뮤직 페이스북 캡처

잔나비 소속사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 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잔나비 멤버 최종훈이 아들이라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며 소속사는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며,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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